SRK Partners는 최근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초심 사건에서 사용자의 대리를 맡게 되었고, 최종 화해로 종결하였습니다.

본 건은 사용자께서 근로자의 부당해고 구제신청이 되었다는 서울지노위의 연락을 받은 후 바로 저에게사건을 의뢰하신 건입니다.

그런데 여러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볼 때 노동위원회 절차를 계속 진행하기 보다는 근로자측과 합리적인 수준으로 화해하여 근로관계를 종료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으로 판단하였고, 사용자측에 이를 적극적으로 권고드렸습니다.

이에 사용자측께서도 동의하시어 노동위원회 조사관님, 상대방측 대리인과 신속히 협의하여 화해를 하는 것으로 사안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노동분쟁이 발생하는 경우, 이에 대한 시시비비를 가려 결론을 내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안에 따라서는 분쟁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발생하는 법률비용은 물론, 기회비용 등을 감안하여 볼 때, 양 당사자의 합의를 거쳐 사건을 조기 종료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SRK Partners는 노동사건 및 노동위원회 사건 전문 공인노무사 사무소에 걸맞게, 어렵고 복잡한 사건에 있어 최적의 결과를 도출함은 물론, 사건을 조기 종료하는 것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